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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산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인터뷰
글 : 매거진군산 편집부 /
2011.11.01 15:03:4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박칼린, 김형석, 장재인, 이정아, 우이경, 2PM.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연예인들,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중심에 있는 그들은 현재 호원대학교에 몸을 담고 있는 인기스타들이다.  호원대의 스타마케팅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바탕에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실용적인 학문을 추구하는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뿐 만 아니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으로서 봉사에도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을 만나봤다.

 

 


맥군_ 총장님께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시고 계신 것 같으신데, 요즘 근황은 어떠신지?
요즘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 회장으로서 봉사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대사협은 바람직한 대학 사회봉사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대학생들에게 교육과 연구를 통하여 계발된 그들 자신의 역량을 인류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대학 본연의 기능과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사협은 219개 대학이 참여하는 봉사단체입니다. 과거 봉사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봉사를 하는 나라로 변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우리 대학생들이 드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수와 총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2010년에 네팔과 몽골 지역에 가서 각 각 1주일씩 봉사활동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해마다 2회씩 해외를 나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맥군_ 연일 호원대학교가 상한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도 9.24대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런 경쟁률을 보이게 된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역시 구성원들의 애교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호원대학교의 면모를 알리기 위해 교수 및 직원들 모두가 일심동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보여 집니다. 특히 우리지역인 전북의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알려지지 않은 점과 또한 잘못 알려진 점을 설명해 드리고 그것을 들으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호원대학교의 취업관련 교과과정을 선호하여 많은 학생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호원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맥군_ 호원대학교 하면 박칼린, 김형석 등 유명한 교수진과 슈퍼스타 K를 통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실용음악학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 비결이 있다면?
어떤 분들은 방송연예학부 교수들을 이용한 스타마케팅으로 학교 이미지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진정한 방송연예학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을 교수로 초빙하여 문화의 리더가 될 인재를 육성했습니다. 이제 서서히 실력파 학생들이 사회에 배출되는 시기에, 전문분야에서 잘 알려진 그들의 은사 또한 일반 방송계에 알려져 많은 분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맥군_ 제가 듣기로는 호원대는 슈퍼스타 K의 히로인 장재인을 능가하는 숨은 실력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축의 호원대의 발전 가능성은?
호원대의 실용음악학부는 장재인, 이정아, 우이경을 비롯한 2PM등과 같이 알려진 연예인과, 친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신가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계 최고의 보컬 그룹 The Koxx와 같은 아이들도 다양하게 배출 되었습니다. 저의 바람은 호원대 출신들이 K-POP의 주역이 되어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로 볼 때 어렵지 않을 거라 자신합니다. 그 정도로 저희 호원대학교는 음악이나 방송분야에서 리더가 될 인재를 자신있게 배출해 낼 것이라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맥군_ 총장님께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는 실용적인 학문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실용학문을 위한 호원대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실용학문은 호원대의 설립할 당시에 교육목표로 정한 것입니다 즉, 모든 학생들이 현 사회에서 지향하는 교육을 받고 이 사회에서 인정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으로 기업이 원하는 교과과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기업이나 사회에 나가서 재교육을 받지 않고도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대학의 국방과학기술학부는 모든 군에서 필요한 기술 장교를 위한 교육을 통해 전국최다 기술 장교를 배출하였으며, 관광계열 학과는 우리나라 호텔이나 요식업계에서 종사하는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되었습니다. 또한 외식산업학과는 4학년 졸업생 17명이 최고라 평가하는 특급호텔에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계통 종사자를 배출하며, 기타 학과들 역시 모든 계열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를 맞춤식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기에 좋은 성과를 낳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맥군_ 호원대가 전북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과 전국에서도 취업률 최상위급에 속하는 대학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앞에서 설명한 대로 우리 호원대학교는 현장중심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모든 계통의 교수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최상위급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학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호원대학교는 지난 5년간 정규직 취업률이 2007년도 52.7%, 2008년도 68.1%, 2009년도 59.3%, 2010년도 58.5%, 2011년도 60.5%로 취업률이 전북권 중 최고뿐만 아니라 전국 최상위급 학교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맥군_ 총장님하면 ‘봉사’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납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한국대학 사회봉사협의회장을 맡으시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데요.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그리고 총장님이 생각하시는 봉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사협에서 회장으로 추대가 되어 5년 임기동안 219개 대학교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한국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양성’을 계획하여 우리의 젊은 학생들이 한걸음 더 세계에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대사협회장으로 있는 동안에 대학총장들도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기틀도 마련하여 3년째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의장으로써 국내의 모든 봉사단체를 합쳐 보다 효율적인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맥군_ 좋아하는 음식과 취미는 무엇입니까?

저는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 중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님이 자주 해 주셨던 그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하여 계속 그 음식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 관람과 테니스를 좋아합니다. 또 야구를 무척 좋아했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고 현재는 우리지역 전북에서 제 10구단 유치를 위해 추친위원회 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맥군_ 좋아하는 노래와 가수가 있다면?

원래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한 곡 고르라면 저는 조용필씨의 ‘꿈’을 꼽겠습니다. 이유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시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고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가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맥군_ 끝으로 시민들과 호원대 교직원,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대학이란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우리 호원인들은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개인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족들까지 미소 지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호원인들에게 현 시대에 맞는 정보와 기회를 찾아서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펼쳐 제공하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그래야 ‘이웃과 사회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대학’이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호원대학교 강희성총장은 “군산 시민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적으로 익산권에 있다고 생각마시고, 군산에서 군산의 인재와 군산을 홍보하는 호원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인터뷰를 마치며 “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고,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며 힘주어 말한다.  항상 열려있는 호원대학교, 우리 군산사람이라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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