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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의 표상’
글 : 서진옥(문화평론가) / seoball@hanmail.net
2016.01.01 10:04:32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1월_서진옥의 예술 산책

 

‘잠재의식의 표상’
태건석展

■ 장    소: 군산 근대미술관
■ 전시기간: 2015년 10월24일 ~ 2016년 1월 31일
■참여작가: 태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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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의 교차점에서 빚어지는 현상들에 대한 시각화

태건석 화백은 군산에서 일평생을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활동했으며, 1960년대부터 군산 예술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산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군산 예술계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1960년대와 1970년대는 앵포르멜추상으로, 1980년대는 미니멀리즘적인 단색조로, 1990년대는 두터운 마티에르의 살아 움직이는 듯 한 추상으로, 2000년대에는 한국전통미감을 살리는 태건석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승화됐다.  또한 유화, 석분, 토분, 한지 등 다양한 재료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물질과의 꾸준한 대화를 시도하여 인간 내면의 본성에 소중함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태건석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살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추상미술의 언어도 함께하는 힘 있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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