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홈 > ARTICLE > 사회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 사진・미술 대안공간 SPACE22
글 : 서진옥(문화평론가) / seoball@hanmail.net
2015.07.01 16:35:5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서진옥의 예술 산책

/사진_서진옥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 사진미술 대안공간 SPACE22

공간교류 프로그램

황인화 개인전 <시간의 거리_Time Distance>




 

장소 -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전시기간 - 2015710- 2015731

오픈일시 - 2015710/ 오픈식 오후 4

본 전시는 창작문화공간 여인숙과 사진미술 대안공간 SPACE22 공간 교류전시로 군산 출인 황인화 사진작가를 소개하며, 비영리 및 대안공간의 담론들을 더욱 심화하고 구체화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예술창작의 만남을 확인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예술적 과정 계획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의 취지가 있다.

황인화_시간의 거리은 군산이라는 지역적 동질감보다 슬프면서 웃을 듯 빛나는 작가 자신의 군산이라는 또 다른 회상을 2년여에 걸쳐 촬영한 다큐 성격의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기억 속 채집된 이미지의 파편들에서 보이는 그윽한 여운은 특별할 것이다.

----------------------------------------------

집 앞 시장 통에는 여전히 약국들이 많다. 신세계약국이라는 간판은 낯설다.

, 그래. 예전엔 형제약국이었지. 약국의 아줌마와 아저씨는 동화상회 막내딸인 나를 알아보았다. 어린 시절 기억 속의 '물물다리', '째보선창', '산 끊어진데'. 이름은 시간을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의 경과 속에서도 살아남은 이름들이 있었다. 그 이름들은 시간의 거리(距離)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황인화_ <군산회상_시간의 거리>

 

서진옥(문화평론가)님 기사 더보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댓글 목록
댓글 등록

등록


카피라이터

주소 : (우)54020 전북 군산시 절골3길 16-2 , 출판신고번호 : 제2023-000018호

제작 : 문화공감 사람과 길(휴먼앤로드) 063-445-4700, 인쇄 : (유)정민애드컴 063-253-4207, E-mail : newgunsanews@naver.com

Copyright 2020. MAGAZINE GUNSAN. All Right Reserved.

LOGIN
ID저장

아직 매거진군산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