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식 시의원
“소룡·산북, 해신동은 산업 공동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거든요. 어렵고 힘든 이 지역에 군산의 체육 인프라를 끌어오는 한편, 부족한 시설을 확충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면 사람들로 넘쳐나지 않을까요?”
“군산시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해 국내·외 공인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하자.”라고 주장하는 서은식 시의원의 ‘지역 경제에 보탬되는 스포츠 산업 육성’ 5분 발언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 19일 제27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표한 이 내용은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인프라 구축과 인력 배치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매우 알차고 신선한 제안이다.
지역 현안 어디든 달려가는 ‘발발이’ 서은식 의원
서은식 의원은 ‘발발이’로 소문 나 있다. 시의원으로써 지역의 현안은 물론이지만 군산시 발전과 관련된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기에 붙은 별명이다.
그런 그가 줄어든 인구로 경기 부진의 여파를 겪는 군산의 지역 경제를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스포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화두를 던졌다.
“군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025년까지 5년간 국제 및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실적은 12개 종목, 28개 대회”라며 “이 가운데 비정기 및 일회성 개최 대회가 약 40%에 이르고 있다”라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종목은 골프, 축구, 마라톤을 비롯한 몇 개 종목에 불과하다”고 아픈 현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더 많은 종목을 개최할 수 없는 이유로 ‘시설의 한계성’ 때문이라고 아쉬워했다.
“군산시에서 전국대회 경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은 개인 소유 골프장, 시 소유의 축구장, 월명체육관밖에 없기 대문이거든요. 규격에 맞는 시설의 확충이 과제이지요.”
군산시 전체를 아우르는 시의원의 시각과 역할을 적절하게 짚어 낸 지적이었다.
전국대회 유치를 하려면 규격에 맞는 시설을 갖춰야
서 의원이 군산시의 현황에 대해 냉정하게 지적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려는 발언은 계속 이어졌다.
“군산시 체육시설은 15개 종목, 총 47개소이며 다목적체육관,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테니스장, 해양 레포츠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대회를 치르기에는 규격과 규모가 맞지 않는 시설들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전국대회는 못 하지만 우리 시민들 체육활동에 필요한 시설은 충분하게 갖추어져 있느냐? 그렇지도 않다”고 자책했다.
5분 발언의 요지는 명확했다.
“타 지자체 사례에서 본 바와 같이 국내외 공인 수준의 체육시설 구축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여와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부족한 예산을 마련해야 경쟁력이 생긴다
서 의원은 군산시가 낙후된 시설을 극복하려면 먼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자료를 제시했다.
구 분 | 군산시 | 익산시 | 목포시 |
예산(2025) | 19,908,390,000 | 25,063,902,000 | 18,414,909,000 |
기금(2024) | 127,759,000 | - | 2,665,964,000 |
익산시는 체육진흥 및 시설 관련 예산이 군산시보다 약 50억 원 더 많이 편성됐으며, 목포시는 우리 시보다 기금 조성 규모가 20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군산시는 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 및 기금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는 당위성의 주장이다.
국내외 공인 수준의 체육시설 구축과 동시에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그는 “스포츠 마케팅은 굴뚝 없는 관광산업이다. 전국 지자체는 수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전지훈련 선수단과 대회 개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실질적인 성과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남해군은 축구와 야구를 특화해 2004년 총면적 30만㎡ 규모의 남해스포츠파크를 건설,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전지훈련장으로 주목받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았다.”
“목포시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이후 새롭게 구축된 체육시설을 활용해 국제 및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 명품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순창군은 2024년 기준 지역별로 게이트볼장 21개, 체육관 10개, 축구장 3개, 테니스장 5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대회 30여 개 개최와 전지훈련 50여 팀을 유치한 바 있다.”
실제 성과를 분석해 대안을 모색한 자료로 삼은 점은 매우 적절했다는 평가다.
또한 “향후 군산시는 체육시설 확충 시 국내외 공인 기준 경기장 구축으로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체육 행정을 요구했다.
스포츠마케팅 전담 인력 확충 시급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스포츠산업 전담팀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그 규모를 확장해야 한다”는 서 의원의 주장도 이어졌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5분 발언이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득해 나갔다.
“목포시는 2003년부터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체육진흥과를 스포츠산업과로 명칭 변경하고 사업 발굴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순창군은 2019년 조직 개편으로 체육진흥사업소 스포츠마케팅팀에 총 5명의 인력을 보충해 스포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실제적인 지원 체제를 갖춘 다른 지자체와 달리 군산시는 개선이 매우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군산시는 전담팀인 스포츠마케팅팀에 전문가 팀장 1명, 임기제 2명이 전부다. 스포츠산업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었다.
또한 전담팀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군산시 주최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한 기획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더했다.
5분 발언 내용, 군산시 체육 행정의 중심되길 기대
“군산시는 다양한 국내외 공인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해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가 군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로 마무리된 서은식 의원의 5분 발언이 사장되지 않고, 군산시 체육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그가 지적한 “순창군은 2019년 조직개편으로 체육진흥사업소의 스포츠마케팅팀에 총 5명의 인력을 보충하여 스포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런 실제적인 지원 체제를 갖춘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군산시는 매우 개선이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군산시는 전담팀인 스포츠마케팅팀에 전문가 팀장 1명, 임기제 2명이 전부다. 스포츠산업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었다.
또한 지속적인 전담팀의 확대로 군산시 주최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한 기획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더했다.
“군산시는 다양한 국내외 공인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하여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가 군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로 마무리 된 서은식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이 사장되지 않고 군산시의 체육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 서은식 시의원(군산 나 선거구) 민원 상담 (010-3200-4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