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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희 컬럼-흑백 텔레비젼
몇년전 딸아이와 영화 호빗을 본적이 있다.
[매거진군산 /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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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편이없어] 군산시사회
군산에서 올로케 촬영한 영화 [내편이없어] 시사회를 군산시민예술촌에서 개최한다.
[매거진군산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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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피아니스트 이권희 : 제4화 .황소와 동요
우리 동네에는 집집마다 소. 닭. 토끼, 강아지 등등의 가축들을 기르는 집들이 많았다. 우리집에도 소가 두 마리 정도는 늘 길러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축들을 잘 길러 장에 내다 팔아 돈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궁극적인
[매거진군산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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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피아니스트 이권희의 ‘인생콘서트’ 제3화. 징검다리와 통기타
70년대 중반쯤 우리 마을은 정부에서 계획한 거대한 리조트와 큰 댐 공사로 인해 수용지역으로 묶여지고 공사가 시작 되었다.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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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들며 상식을 비웃는 영화, ‘기생충’을 보고
영화 ‘기생충’은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관객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한마디로 환장할 영화였다.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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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협회 군산지부 최낙진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예총)군산지회에 영화인협회지부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16년 6월. 이는 4월부터 지역 연극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관계자들과 문화예술인 12명이 발기인이 되어 창립총회를 갖는 등 사전 준비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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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 웃다가, 웃다가 울다가”, 군산여고 동문합창단 공연 날
그날의 합창 공연, 재학생 소녀부터 할머니 선배까지 온 몸으로 부른 노래 소리는 지금도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1,2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그들의 노래에 울다가 웃었고, 웃다가도 눈물을 흘렸다.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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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갤러리 수채화 이소영 작가
구암동 소재 ‘미곡창고’ 카페 갤러리에는 2017년 12월 개업 당시부터 2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그녀의 작품이 걸려 있다. 구도나 색채 등에 있어 뛰어난 묘사를 보여주는 그 수채화 작품들을 보는 순간 내심 감탄이 절로 나왔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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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이면 어때” 청년 작가 김판묵
‘페르소나(persona)’ 라틴어로 ‘가면’이란 뜻이다. 어릿광대들이 쓰던 가면에서 유래된 단어다.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왜곡된 소통을 반복한다.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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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아티스트 이종배
그래피티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힙합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예술의 한 분야다. 주로 스프레이나 마커 등을 이용해서 건물 벽이나 지하철에 그림을 그린다. 반달리즘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이유는 기존 예술형태를 파괴한다는
[매거진군산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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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피아니스트 이권희의 ‘인생콘서트’ 제2화. 아버지와 풍물놀이(1)
을 가운데에는 200여년쯤 되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늙은 당수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매거진군산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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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에서 찾는 행복 캘리그라퍼(Calligrapher)류지정 작가
언제부턴가 일상에서 쓰는 이의 개성에 따라 한글 글자체가 다양한 멋스러움으로 변화하고 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이하 캘리)로 통용되는 이 글자체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이나, 조형상으로는 의미 전달의 수
[매거진군산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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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인, ‘오하나 우쿨콰이어’ 백미라 지휘자
그녀는 바람도 많이 탔고, 가슴에 상처도 많았지만 천생 지휘자였다. 한 때 어린이 합창단과 어머니 합창단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고, 각종 공연 무대에 세우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그녀였다.
[매거진군산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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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피아니스트 이권희의 인생콘서트’ 제1화 - 악기와의 첫 만남
내가 태어나 자란 마을은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곳이다. 시골에서 살아본 사람이면 누구나 그려 낼 수 있을 법한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었다. 마을 한 가운데는 몇 백 년 된 당수나무가 그 위엄을 자랑하며 서 있었고, 밥그릇을
[매거진군산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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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부터 외길, 한국무용 ‘바라기’ - 꿈나무 고성경 양(진포중
한국무용이라 하면 유려한 선과 손끝, 발 디딤새에서 나오는 감성과 춤사위에 깔린 ‘한’과 ‘여운’을 말하는 게 아닐까. 한국적인 미(美)인 무용은 바라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안으로 갈무리 된 아름다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매거진군산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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