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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님 전체기사(전체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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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말리는 동업, 대다수가 말리는 카페를 하는 이유

“카푸치노 한 잔 주세요.” “시나몬을 넣어드릴까요?” “네, 듬뿍 주세요.” 열여덟 살, 카페에 처음 간 성탄은 시나몬이 뭔지 몰랐다. 그저 ‘있어’ 보이고 싶어서 듬뿍 달라고 했다. 주문한 대로 나온 카푸치노,

[매거진군산 /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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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봐줄테니 유학 다녀와라”, 시어머니가 이뤄준 꿈

“무대 올라가자마자 뭔가 공기가 달랐어요. 편안하지가 않고, 빨리 벗어나고 싶었어요. 무대에 서면 긴장은 조금씩 했어요. 그래도 연주를 망칠만큼 떤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입시 때는 완전히 달랐어요. 결과 나오고 나서 부

[매거진군산 /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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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먹으러 오는 고추짬뽕,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유덕아, 너는 커서 뭐 헐래?” “장관이요. 그거 되고 싶어요.” “그러믄 역사책이랑 많이 읽어야겄다.” 아버지는 유덕에게 18권짜리 역사책 전집을 사 주었다. 열한 살 소년이 전집을 절반쯤 읽었을 때, 아버

[매거진군산 /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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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배우러 독일로, 큰애는 고3이었다

“아버지는 제가 돌이 되던 해에 돌아가셨어요. 3남 1녀 중에서 제가 막내인데 저보다 열두 살 많은 큰 오빠가 생계를 책임졌어요. 지금은 노력해도 안 되지만, 그때는 어느 정도 고생하면, 다 먹고 살았잖아요. 오빠들이 서울

[매거진군산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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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달만 하려고 했는데 인생이 바뀌고 말았어요!”

“대학만 졸업하면, 200만 원은 쉽게 벌 줄 알았어요. 취직해서 엄마한테 뭐든지 다 해줄 거라고 했는데, 그게 진짜 어렵다는 걸 알게 됐죠.” 2012년 2월, 지방에 있는 한 사립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경미씨는

[매거진군산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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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김치사업가, 그녀의 놀라운 ‘이중생활’

학교 수업이 끝난 군산 중앙중학교 교문 앞에는 학원 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연희 아버지의 봉고차도 있었다. 아버지는 연희에게 “배달 끝나고 집에 같이 가자”고 말한다. 연희는 봉고차 앞자리에 앉는다. 차 뒷자리에는 납품할

[매거진군산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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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고 싶던 청년, 지금은 동네 사진사

상연이 최초로 ‘갑작스런 죽음’과 마주한 곳은 군대였다. 우리나라 성인남자의 평균 수명 약 80세, 상연은 자신에게 남은 생이 60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속에 품은 이상을 다음으로 미루고 살 여유가 없다고

[매거진군산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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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옷은 특별해” 군산의 키티를 아시나요?

1963년 11월 22일,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아내 재클린과 미국 남부의 텍사스 주 댈러스에 갔다. 재선을 앞둔 케네디는 인파가 몰려든 도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했다. 케네디를 태운 차가 ‘텍사스 교과서 보관 창고’ 건물을

[매거진군산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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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에 나온 궁중음식,

“<광해, 왕이 된 남자> 엔딩 크레딧 자막에 제 이름은 없어요. 그래도 저는 만족해요. 해보고 싶었으니까요. 엄마 성함은 나와요. 음식을 감독한 사람이니까요.” 수정씨는 음식을 하는 사람. <광해, 왕이 된

[매거진군산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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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현장 출신 교수,

“태어나서 이렇게 젊은 교수 면접은 처음 보네요.” 군산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이 영미씨에게 말했다. 영미씨도 조교수 면접은 처음이었다. 그 전에 영미씨는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면접, 민간어린이집 원장 면접, 육아종합지

[매거진군산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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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타지 않는 치킨 집, “공짜로는 못 주니까 푸짐하게 주지요.

우리나라는 자영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OECD 국가들보다 두 배나 많다고 합니다. 창업하고 3년 안에 닫는 가게는 47%이고, 10년 안에 닫는 가게는 75%나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가게들, 10년 이상

[매거진군산 /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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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4대 대통령, ‘김통령’을 아시나요?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㉙ 충남 서천 국립 생태원 스물네 살 김현경

[매거진군산 /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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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똥오줌 못 가릴 수 있다”는 의사 말, 엄마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림 그려서 개인전 여는 자폐성 장애1급 김정훈씨 이야기

[매거진군산 /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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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가 도와준 미국 유학파 '떡청년‘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방문 목적이 뭐냐?)” “.... Travel. (여행)” 2003년 3월 미국 LA 공항. 열일곱 살 병훈은 “여행”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입국에 문

[매거진군산 /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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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아들, 야자 대신 저녁밥 합니다

“엄마, 그거 진짜 아니에요. 고등학교가 낙원 같다고요?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냥 참고 다니는 거라고요.” “제규야! 너, 어디 가? 어디 가는 거야?” “밥 하러.” 6월 1일 오후 4시 40분,

[매거진군산 /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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