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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를 찾아서
글 : 진정석(매거진군산 편집장) / randowin@paran.com
2011.07.01 00:00:00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각 지구대. 파출소 관할마다 지역 치안 행정의 자문과 부족한 치안력을 보조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오식도, 비응도동을 중심으로 군장국가산업단지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를 찾았다. 맥군이 방문한 날도 마침 협의회 집행부가 모여 하반기 역점사업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찰인력이 13만 명이나 된다고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 부족한 치안력을 보조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지역마다 있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 적극적인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맥군이 찾은 비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이미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어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군장국가산업단지는 파출소가 신설되기 전 까지만 해도 기존의 지구대와 원거리로 인해 112신고 출동을 하는데 최소한 10분 이상 걸려 치안의 사각지대였다.  현재도 덤프,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노사갈등,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오식도 상가밀집 지역의 주취 폭력 등 다른 지역과는 사뭇 다른 여러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협의회 발족 이후 그 동안 기업체, 관공서,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오식도 생말공원에서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하였고, 군장국가산업단지내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쉼터 마련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오식도 중앙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또한 지역 치안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자율방범대에 피복비, 차량구입비 등을 지원하였다.
생활안전협의회 김찬규 회장은 “앞으로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방문,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일에도 사업을 확장하여 진정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나라의 경찰인력이 13만 명이나 된다고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 부족한 치안력을 보조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지역마다 있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 적극적인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맥군이 찾은 비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이미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어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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