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홈 > ARTICLE > 사회
참치 괜찮은 맛집 ‘죽향참치’
글 : 이진우 /
2021.04.01 09:45:57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참치 괜찮은 맛집 죽향참치

지난 2016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군산 유일의 여성 쉐프가 운영

 

 

/

이복 회장 & 대기자

bok9353@hanmail.net

 

 

죽향참치, 분위기도 굿, 맛도 굿

 

 

지곡동 지곡성당 맞은 편에 위치한 죽향참치에 들어서자 분위기가 남다르다. 일반적인 일식집이나 참치 집과는 달리 여성 쉐프가 반겨준다.

 

자리를 잡고 앉자 정갈하게 상차림이 준비된다. 참치 기본요리를 주문하자 빈속을 달래줄 전복죽이 나온다. 부드러운 전복죽으로 속을 달래준다.

 

명이나물과 단무지, 생강 초절임, 그리고 양념 김이 놓이고, 야채 샐러드와 배추 오이 참치가 들어간 참치 타다키’(참치를 해동 후 쇠꼬치를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펴서 끼워 직화로 겉면을 익혀주고 얼음물에 바로 담가 물기를 제거한 요리)가 제일 먼저 나온다. 상큼한 맛이 미각을 돋군다.

 

본격적으로 참치요리들이 나온다. 눈으로만 감상해도 금세 침이 넘어갈 듯한 붉은 빛과 분홍빛의 참치요리들.

 

한참 참치요리를 먹다 보면 메로구이참치 갈비라고 하는 참치 머리 찜 요리가 나온다. 요리를 거의 다 먹어갈 즈음 바삭하고 뜨끈한 튀김 요리가 마지막으로 나온다.

 


군산 유일의 여성 쉐프 죽향참치

 

 

죽향참치(대표 안명란)는 지난 2016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이다. 일식집에 가보면 쉐프의 대부분이 남성들인 데 반해 죽향참치의 쉐프는 여성으로 죽향참치 사장님이기도 하다.

 

일식 음식점, 특히 참치요릿집에서 여성 쉐프는 흔치 않고, 더욱이 군산에서는 여성 쉐프가 흔치 않은데 안명란 사장이 직접 이 일을 하게 된 배경이나 동기를 물어보았다.

 

안명란 사장은 오래전 일식집에 일하다가 이 일을 직접 배워보겠다는 생각에 참치에 관해 직접 공부를 시작하고 전문가를 찾아가 요리를 배웠다. 업계 특성상 직접 쉐프의 길로 들어서는 게 창업에도 유리하다는 생각이었다.

 

직접 요리를 배워 기존 운영하던 참치 가게를 인수해 지난 2014년부터는 자신만의 가게를 창업한 것이다.

 

여성쉐프가 요리를 하다 보니 손님들과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관계도 좋고, 여성의 섬세한 손길이 닿은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니 입소문이 나기 시작, 군산의 대표적인 참치요리 맛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반면 참치요리의 특성상 남성들의 힘이 필요한 때도 있는데 여성으로서 힘이 들 때도 있다. 얼려있는 참치 머리를 작업할 때는 여성이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여성의 손이라고는 할 수 없는 거칠고 투박한 손으로 바껴 속상하기도 하지만 이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님들 덕에 보람을 갖는다고 한다.

 

 

최상의 공간, 최고의 서비스 제공

 

 

죽향참치 만의 장점이 있다면 참다랑어, 문다랑어, 황새치 세종류의 참치를 다 맛볼 수 있으며, 모든 가격대 메뉴에 참치의 특수부위를 제공함으로써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묻자 안명란 사장은 가게가 잘 됐으면 좋겠는데 몇 년 전 군산 경기가 어려워진 데 이어 지난해 터진 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예전 같지 않아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그나마 단골손님들께서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하루속히 코로나가 사라져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 손님들이 마음을 놓고 식당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또 가게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을 새롭게 바꿔 손님들에게 최상의 장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산의 참치 맛집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다,

 

참치를 맛보기 위해서는 어느 참치 집이나 비슷하겠지만 죽향참치만의 매력인 싱싱하고 맛있는 참치의 맛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특히 여성 쉐프의 섬세함과 손맛으로 손님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죽향참치. 오늘 방문해 보시는 게 어떨지.

 

 

죽향참치

군산시 상지곡안26(지곡상당 맞은편)

대표 안명란

063)468-1910

 

이진우님 기사 더보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댓글 목록
댓글 등록

등록


카피라이터

주소 : (우)573-041 전북 군산시 큰샘길 1(중앙로1가 23-11), 통신판매신고 : 2015-전북군산-00025

전화 : 063-445-1856, 팩스 : 063-911-1856, 대표 : 이진우, E-mail : jay0810@hanmail.net

Copyright 2020. MAGAZINE GUNSAN. All Right Reserved.

LOGIN
ID저장

아직 매거진군산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