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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진로커리어연구소 윤신애 소장의 “두근두근 내 인생”
글 : 오성렬 /
2019.08.01 14:39:5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희망나무진로커리어연구소

윤신애 소장의 “두근두근 내 인생”

글 오성렬(主幹)

 

 

 


 

 

그녀를 한마디로 설명하긴 어렵다. 

 

나이를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날씬한 미모에 조용한 성품으로 보이는 그녀가 ‘희망나무진로커리어연구소’라는 다소 긴 명칭의 단체 소장에다가 수학학원 원장, 학생들 진로코치, 학습코치이기도 하고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와 전북본부 이사 및 강사를 비롯하여 ‘가족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회(가건모)’ 부회장을 맡고 있는가 하면 ‘군산시재향군인여성회’ 부회장직도 가지고 있다니 그 의욕 넘치는 활동에 놀랍기도 하고 그만큼 명함도 여러 개라서 그녀를 처음 알게 된 사람으로서는 딱히 어느 직함으로 불러야 될지 난감하기도 하다.

 

이토록 활동 분야가 다양한듯하지만 근원과 지향점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아이들에 대한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환경과 학습풍토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이 간파된다. 

 


 


 

 

 

지금껏 대한민국의 교육은 인성이 설 자리가 없는 오로지 입시교육 하나로 모두가 죽기 살기 식 경쟁에 내몰림으로써 다 알다시피 청소년 자살률과 불행지수가 세계적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현실이 이를 방증해준다 하겠다. 

 

이토록 줄 세우기식 성적 위주의 교육은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났는데도 처방은 백가쟁명이거니와 빈부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평등과 기회균등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이 내팽겨 친 자본의 논리만이 개인적 욕망과 결합해 교육의 병폐를 더 키우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제는 성적이 아니라 성장 지향의 교육에 대한 담론이 제기되고 우리의 아이들을 경쟁이 아닌 공존의 원리 속에서 건전한 심신을 갖춘 인격체로 길러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로서 일선 학교 등 교육현장에 몸을 담고 있는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추세다. 

 


 


 

 

윤신애 소장 역시 그 중 한명으로서 아이들은 공부만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서도 질서와 배려, 협동 등 공동체 정신을 배우며 사회성을 습득하는 만큼 특히 유소년 시절엔 아이들답게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공부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메마른 인성에 어줍지 않은 지식만 주입되어 저밖에 모르는 인간으로 키울 것인가, 넉넉한 품성에 관계를 중시하는 인간으로 성장시킬 것인가 했을 때 답은 명료해 보이지만 물론 선택은 자유다.     

 

그녀는 얼마 전 가족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가건모/회장 장은희)’과 함께 군산초등학교에서 전통놀이수업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박병기 교수)의 지원에 따른 것으로 3, 4학년 12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해 해당 학교에서 요청해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군산시 놀이터 활동가 노리아띠 선생님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어느덧 9회 차를 맞는 이날의 행사는 우리민족의 전통적 놀이인 투호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놀이수업에 참여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천진난만 즐거운 모습이 역력했고 참관한 분들 역시 잠시 어렸을 적 추억에 빠져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기도 할 만큼 아이들의 올바른 심신성장과 인성함양에 열정을 불태우는 윤 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준다.

 

 

 

                   

 

 

내 인생의 연결고리

 

두근두근 내 인생.

어릴 적 친구들과 무지개를 보았을 때 한번 잡아보겠다고 달려본 추억...

비록 잡을 수는 없었지만, 가슴과 두 팔을 한껏 폈을 때 가슴속 고동치며 들려오던 소리...

그 쾌감에 대한 기대와 설렘.

 

오랫동안 집, 학원, 교회만 알았던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내 인생을 찬란하게 만들고 싶었다. 인생에 기회는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만큼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어느 순간부턴가 재미있게 나의 멋진 삶과 꿈을 설계하고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 첫걸음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는 평생 교직에 계셨던 부친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였을까, 당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 중 의문과 고민을 가지게 되었다.

 

‘획일화된 입시교육!’ 공부는 꼭 이렇게 해야만 되는 것일까, 좀 더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학습방법은 없는 걸까, 내 자식을 가르치면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작은 그룹으로 공부방을 시작하였다가 2000년 수송동에 왕수학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도전 


무조건 모르면 알 때까지 가르치자, 안되면 될 때까지 가르친다. 재미있게 하자! 내가 아이들과 공부하는 방법은 이러했다. 선생님의 마인드와 열정이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자존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교육학자 왓슨의 행동주의 교육법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에는 학습위주였다면 지금은 아이들의 눈과 표정을 보면서 ‘오늘 하루 학교에서 재미있었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살피는 것이 먼저가 되었고 나의 작은 변화가 점차 아이들의 밝은 표정, 행복한 얼굴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강압적 훈육이나 다그침이 아니라 ’작은 관심과 눈마주침‘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다.

 

떠먹여주고 주입해주는 교육보다는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 마음을 좀 더 헤아려주고 소통하다 보니까 오히려 성적이 더 향상되고 각종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는 아이들이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알게 모르게 입소문이 났던지 학원생이 더 늚에 따라 더 많은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이어졌다.

 

 

 

아이들 교육에 대한 목마름


아이들의 진로와 동기유발을 통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자 교육학적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대학원에서 전문지식도 쌓았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진로설계 공부와 함께 EBS진로진학상담사1급,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인성지도사, 한국어교원2급, 심폐소생술전문가 자격증을 비롯하여 안전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 후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군산시 관내 19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로코칭 강사로 출강 중이고 여러 초등학교에서 학습코치로 활동하는 가운데 사회활동으로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와 전북본부 이사 및 강사, 가족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회 부회장직을 가지고 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러한 교육 활동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 것일까, 지난해부터 군산시재향군인여성회 부회장직을 맡아 향군회원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의 적극적 참여와 매월 향군 임직원과 정기 월례회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조직 정예화와 친목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그녀는 사회단체 및 향군 행사참여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에도 나서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성공 성원 행사지원’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모형항공기 행사지원(공군제38전투비행전대 주관)’을 비롯하여 각종 안보결의대회 및 견학, 안보교육, 향군의 날 행사, 영호남 교류행사‘등 부회장으로서 회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 등이 이를 말해준다.

 


 


 

 

 

 

그밖에도 3·1절 기념행사, 현충일 추모행사, 6·25전쟁기념행사 및 학도병 전사자 추모제 행사, 8·15광복절 기념행사,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행사 등 범국가 사회단체 활동에 향군회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향군 위상과 명예 고양에도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는 윤 소장은 추석 및 설날 전통시장 애용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지역 군부대 장병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또한 현충일 군경합동묘지 정화활동 및 묘비 닦기 참여를 통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애도, 군산시간여행축제 행사지원 및 벚꽃 철 먹거리장터 운영 등으로 시민공감대형성에 기여하는 등 여성부회장으로서 향군회원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 일체감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남다른 헌신을 쏟고 있다. 이에 군산시재향군인회에서는 그녀에 대한 포상을 상신한 것으로 알려진다.

 

무릇 활동분야가 폭넓어지다보면 그 중 어느 것 한 가지라도 소홀해지는 게 보통의 경우이건만 그녀는 초심을 견지하려 애쓰며 매사에 적극적이다, 열정이 넘쳐서일까,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일까, 그러다보니 일이 많아지는 건 당연지사.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그녀를 찾는다. 때론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쉴 수는 없다.

 

 

 


 

 

 

 

다른 것도 아니고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 교육관련 일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멀리 타 시,도에 까지 출장해야 될 때도 있어 혼자서 장시간 운전하는 일이 잦다. 운전의 무료함을 그녀는 음악으로 달랜다. 그녀의 USB에는 장르를 넘나드는 수천 곡의 음악이 저장되어 있어 혼자만의 공간인 차 안에서 그 음악을 들으며 운전할 때의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란다.

 


 


 


 


 

 

 

 

어쩌다 서쪽 산하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놀, 달빛아래 부서지는 파도,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 반짝이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신비하면서도 장엄한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벅찬 감동에 젖기도 한다는 그녀. 누군가의 아재개그에도 까르르 웃어주는 때 묻지 않은 듯한 그 순수한 감성은 아직 20대 소녀 같다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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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목록
(2019.08.16 12:15:58) rec(173) nrec(26)
오성열 이름모를 기사님의 장문의 기사 끝까지 읽었는데, 나와 절친했덧 윤신애학우님! 역시 사회활동 활발하게 하시는 모습 훌률하십니다. 윤신애 파이팅 !
주은영 (2019.12.10 07:33:35) rec(3) nrec(1)
외모도 아름답고 마음도 따뜻하신 윤신애선생님~
열심히 사시며 봉사도 많이 하시는 모습에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선생님에게서 동기부여를 받아 저도 더 공부하고 싶고 더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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