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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색 참치 속살이 가을 입맛을 유혹한다_수송동 대양참치
글 : 매거진군산 편집부 /
2012.11.01 16:13:0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수송동 카페베네 뒤편에는 대양참치가 있다.  겉보기에는 보통 참치집과 다를 바 없는 곳이지만 이곳은 신선한 참치 맛은 이미 군산에서 유명하다.  작년 4월에 오픈하고 이제 겨우 1년 반 정도밖에 안된 식당으로 보기에는 참치에 대한 노하우가 대단하다.  참치가 신선하고, 곁들이 음식들이 너무 맛있다는 칭찬에 김일수대표는 “오랫동안 일식, 중식 등 음식에 관련된 일을 했었지요.  10년 정도 일식에 대해 연구 한 후 처음 참치집에 도전한 건데, 반응이 좋아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하고 겸손해 한다.  

 

 

 

그가 참치집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참치는 일반 회집, 일식집에 비해 아직 시장이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제가 참치를 선택한 이유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치는 회와는 다르게 여름에도 즐기기에 좋은 음식이니까요.”라고 답한다.

 

 

 

이곳의 참치는 살짝 해동된 채로 서빙 되는데, 아삭한 질감이 그만이다.  다른 참치집과 비교해 이곳의 자랑을 물어보니 “주인인 제가 직접 칼을 다루고, 식재료를 준비해 오니 아무래도 정성이 더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치 그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되지만 해동방법의 차이, 좋은 부위의 선택 등에서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참치의 가장 맛있는 부위를 물어보니 “아무래도 참다랑어의 뱃살이 가장 맛이 있고, 눈다랑어의 배꼽, 눈 밑살 등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참치를 제대로 즐기기를 원하시면 친구 두 분 정도 오셔서 바(다찌)에 앉아서 드십시오.  왜냐하면 참치는 썰어서 바로 드시는 게 제일 맛있기 때문입니다.  모임 때문에 드시는 건 어쩔 수 없이 방에서 드셔야 하지만 제대로 참치 맛을 즐기시려면 바에 앉으시라는 말씀이죠.  또 서비스도 몰래 더 드릴수가 있지요. (웃음)”

 

대양참치는 작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어 작은 모임을 가지기에 부족함이 없고 이 방들 벽은 모두 없앨 수 있는 구조로 24명이 들어가는 연회석 자리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참치메뉴는 3만원부터 있고, 생선회와 포장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연말연시 소규모 모임에 최적의 자리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 찾아가기 전 예약은 필수다.

 

대양참치 김일수 대표

전북 군산시 나운동 1535-5

전화 063-468-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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