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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수출포장㈜ 손명엽 대표이사
글 : 이진우 /
2021.12.01 15:08:5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서광수출포장손명엽 대표이사

2020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영예

보다 더 나은, 보다 더 만족할 수 있게

품질혁신으로 수출포장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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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 회장 & 대기자

bok9353@hanmail.net

 

 


 

 

최근 서광수출포장손명엽 대표이사가 54회 납세자의 날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4년 광주청장의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서광수출포장은 포장상자, 박스제조, 공산품 포장용 박스 생산, 수출 및 내수용 칼라 박스 등 다양한 박스를 제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튼튼하기로 유명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서광수출포장()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4-3번지 상평농공단지 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서광수출포장()는 여느 회사의 공장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입구부터 단정하고 깔끔하다. 평소 손명엽 대표이사의 성격을 말해주듯 포장전문 기업임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서광수출포장()은 잘 정리된 입구와 깔끔한 회사 전경으로 기업이미지를 대변해 주고 있다.

1996년 군산 옥구읍 상평농공단지에 창업한 서광수출포장()은 상평농공단지 조성과 함께 입주해 이곳에서만 올해로 20년째 공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상평농공단지의 산 증인으로 꾸준한 기업 경영을 이어와 지역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서광수출포장()은 수출용 식품포장, 식품 첨가물 포장, 화학약품 등을 포장하는 골판지 종이상자 등을 생산해 군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담아 유럽지역인 영국과 스웨덴, 덴마크 등에 수출하고 있다.

 

 

손명엽 대표, 모범납세자 표창

 

지난 10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광수출포장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경은 손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고용안정 그리고 노사합심의 회사경영,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평가다.

 

손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광수출포장는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와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광수출포장()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48회 납세자의 날에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이미 수상한 바 있어 두 차례나 모범납세자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서광수출포장() 손명엽 대표이사는 가장 모범적인 납세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중단 없는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서광수출포장은 경기침체와 몇 차례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오직 포장부품 생산에만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영을 실천해 가고 있다.

 

실제로 서광수출포장는 수출용 식품포장, 식품 첨가물 포장, 화학약품 등을 포장하는 골판지 종이상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서광수출포장에서 생산되는 고강도 골판지 포장용 상자에 담겨 유럽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서광수출포장()가 생산하는 종이상자 곳곳에 손명엽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 묻어있어 주목된다. 항상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는 손 대표이사는 “‘보다 더 나은, 보다 더 만족할 수 있게를 기본으로 항상 발전을 위하여 생각을 계속한다며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손 대표이사의 이 같은 노력을 고스란히 담은 서광수출포장의 생산품들은 주문하는 기업들로부터 20년 가까이 선택을 받고 있다. 또 서광수출포장의 경영혁신은 고용안정과 노사합심의 회사경영으로 그리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돼 탄탄한 신뢰를 형성했다.

 

특히 서광가족을 회사의 모토로 삼아 불량률 제로(Zero)의 저력을 자랑 삼는 원동력은 창조경영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하는 직장 내 분위기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항상 혁신을 위해 노력합니다. ‘보다 더 나은, 보다 더 만족할 수 있게이것이 제가 사업을 이끌어 가는 데 있어 가장 기본으로 삼는 것입니다.”

 

항상 발전을 위해 생각을 이어간다는 손명엽 대표이사는 혁신을 사업 모토로 삼은 만큼 언젠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생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혁신은 사소한 것에서부터라는 손 대표이사의 이 같은 노력이 담겨 서광수출포장()의 생산품은 주문한 기업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항상 꾸준하게 열정을 신념으로 이어온 그 자체가 신뢰를 얻는 바탕이 됐다고 손 대표이사는 말한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욱 질 높은 포장지 개발을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박람회나 전시회장 등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정보를 얻고 또한 실행에 옮기려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손 대표이사는 네덜란드 등이 개발한 광섬유 핫멜트란첨단 소재를 활용해 신개념 종이상자를 생산하는데 성공해 높은 품질로 납품받는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책철이나 풀 등을 활용한 종이상자와 달리 새롭게 탄생된 종이상자는 습기가 있는 과일이나 식품 등 물건을 포장할 때 종전의 변질될 우려를 없앰과 동시에 높은 내구성과 청결성 증대의 중대한 효과를 보았다는 것이다.

 

특히 식품군을 포장할 때 책철을 사용한 상자에서 발생되던 녹 가루를 없애고 제품 파손을 현저히 줄여주는 포장업계의 혁신을 이뤄 냈다.

 



 

내실 있는 기업경영

 

서광수출포장()가 같은 성과를 이룬 바탕에는 회사의 내실 있는 운영이 크게 작용했다. 손명엽 대표이사는 1996년부터 차근차근 회사를 키워나가며 창업 이래 줄곧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며 딴딴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사 운영의 우직함 등 손 대표이사의 남다른 마인드 덕에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평균 10년을 훨씬 웃도는 것도 혁신제품 생산에 큰 역할을 했다.

 

직원들과 화목하게 함께하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회사가 진정한 발전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성공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나갈 때 가능한 것이기에 항상 직원들에게도 세밀하게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손 대표이사는 매년 봄·가을 직원 체육대회를 펼쳐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 직원 부부 제주도 여행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행복지수 키우기에도 힘쓰고 있다.

 

이렇듯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손 대표에게도 고민이 있다. 보다 나은 제품개발로 항상 발전을 이루려 꿈꾸지만 경기불황 장기화에 의한 주문량 정체 등으로 뒤따라야 할 여건들이 불충분해 꿈의 실현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마음에 혁신을 그린다며 열변을 토하는 손 대표이사가 종이포장 업계의 큰 혁신을 이뤄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식경제부장관상 등 각종 수상

 

이러한 열정으로 서광수출포장()은 지난 20125ISO 9001:2008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 대표이사는 지식경제부장관상 표창 수상에 대해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덕택입니다. 직원들이 없었다면 이상은 없었다라며,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사세를 확장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2 대한민국 충효대상, 2012 경제산업발전 공로대상(언론인연합협의회와 스포츠코리아 주최), 2012 14회 전북환경 대청상 포장부문 금상 수상, 201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2016년 전라북도 인물대상 수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손 대표이사의 뚜렷한 경영철학과 기업관에서 비롯됐다.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는 손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밝힐 때마다 이 모두가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덕택이다. 직원들이 없다면 당연히 수상의 영예도 없다. 서광가족이 곧 회사다라며 수상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린다.

 

서광가족의 저력으로 IMF 당시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포장수출에 열과 성을 다하던 모습은 업계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쉼 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의 내실화로 지금의 성장을 이뤄낸 서광수출포장는 고품질 제품의 적기 공급으로 진정한 고객만족을 변함없이 실현하는 강점을 지녔다.

 

언제 어디서나 문제점을 발견하면 해결할 때까지 연구를 거듭하는 손 대표의 끈질긴 연구는 이물질 흡입과 먼지 발생이 잦았던 식품포장박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먼지 흡입장치 개발과 상용화의 결실로 나타났고 가장 청결한 식품 포장박스 생산으로 빛났다.

 

 


 

 

사회적 공헌활동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서광수출포장손명엽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전달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성금 전달, 은파호수공원 자연보호운동, 전 직원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소리 없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손 대표이사는 12년째 전 직원이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김치 봉사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효도관광 지원, 은파호수공원 청소도구 비치, 쓰레기통 설치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는 손 대표는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항시 잊지 않기에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제 주변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장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전념

 

 

손명엽 대표이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출포장기업의 성장을 이어가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지만, 요즘처럼 설상가상의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층 더 고삐를 당긴다는 생각으로 수출포장의 품질향상과 부단한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서광수출포장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한다.

 

고향 장수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원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손 대표는 해병대 제대 이후 예비군훈련장에서 동료들을 통솔하는 그의 모습을 눈여겨 본 중대장의 소개로 지함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서광수출포장()는 한마디로 말하면 강()하고 작은()기업이다.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에 버금갈 정도의 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을 제1순위로 삼아 도약해야 한다라는 말은 손 대표이사가 강조한 부분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출포장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서광수출포장(). 수출포장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은 물론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광수출포장()의 미래는 그래서 더욱 밝다.

 

 

서광수출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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