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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낸다”
글 : 이진우 /
2021.09.01 12:03:42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낸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원불교 삼동청소년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

이복 회장 & 대기자

bok9353@hanmail.net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무더운 밤, 노랑 조끼를 걸치고 상가 일대를 돌며 상가 방문과 지나는 행인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조끼 뒷면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상가를 돌고 있는 이들을 만나보았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옥자 교무)‘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상가입구에 부착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관련 브로슈어를 나눠주고 있다. 이 단체는 원불교 삼동청소년회 군산지부 소속으로 지난 2012년 군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9년째 감시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이옥자 단장을 비롯해 단원 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수송동, 나운동, 소룡동 일대 상가를 돌며 매월 캠페인 등 각종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감시단의 양인숙 부단장은 최근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감시단 활동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이 본격 활동했던 2012년부터 진포문화예술원 등 두 단체가 함께 활동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청소년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와 함께 군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주로 야간, 8시 이후부터 청소년유해환경 현장 순찰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업소들이 영업을 하는 시간이여야 상가 주인들과 손님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을 비롯해 PC, 편의점, 노래연습실, 마트 등이 그 대상이다.

 

업소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보호법 위반여부 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활동들을 전개한다.

 

또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경찰서, 지방자치단체 등에 실제로 신고고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시정권고,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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